손태화 의장 "팔룡터널 MCC 부담, 경남도도 책임 분담해야"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이 팔룡터널 사업 재구조화 동의안이 제출된 가운데 최소운영비용보전(MCC) 부담에 경남도도 공동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창원시는 제148회 정례회에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조건 조정에 따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변경 실시협약 동의안’을 제출했다. 동의안에는 팔룡터널 운영 방식을 MCC로 전환하고 2047년까지 교통량에 따라 창원시가 352억~594억원(연 16~27억원)을 부담하는 내용이 담겼다. 손 의장은 "팔룡터널 조성 과정 전반에서 경남도가 주무적으로 관여한 만큼 현...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