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노동권 ‘위기’…1931억 체불에 명절 산재 129명 ‘이중고’
노동자의 생존권이 무너지고 있다. 임금은 밀리고 몸은 상하는 ‘이중고’ 탓이다.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노동 현장에서 임금체불 규모가 3년 만에 1.5배 가까이 폭증하며 가계 경제가 붕괴되는 가운데, 명절 연휴마저 반납한 노동자들이 산업재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지역 노동계에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 ‘돈 못 받고 몸 다치고’ 위험 수위 넘은 노동계 악재 지역 임금체불 규모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18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역 임금 체불액은 2023년 1262억 원에서 2024... [김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