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화시대 대응'… 생명연, 노화연구소 신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항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가 설립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국가 난제인 노인성질환 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29일 노화연구소를 신설했다. 노화연구소는 노화 관련된 난치성질환 연구수요 급증과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 확대, 국제적 항노화 연구경쟁 심화 등에 맞춰 생명연이 보유한 연구역량을 모아 기초·원천연구 중심의 전담 조직으로 활동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를 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사...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