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자체 22→37곳 확대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22개 시군구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늘린다. 2년간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 아니라 전반적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치료·관리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기준 시범사업 등록 환자 수는 총 4341명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은 20%(중증치매 10%)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시군구 15곳은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