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도 ‘K-의료’ 바람…사우디·카타르 보건의료 협력 확대
보건복지부가 중동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형훈 복지부 차관은 지난 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이 차관은 지난 3일 사우디 이나스 알에이사 교육부 차관을 만나 사우디 의료인의 한국 연수 대상을 의사·치과의사에서 간호사·약사·의료기사까지 확대하고, 의료인 연수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빠른 시일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압둘아지즈 하마드 알루메히 사우디 보건...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