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명 정보 유출 뒤 악재 줄줄이…쿠팡, 이탈·압수수색·청문회 삼중고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파문이 단순 사고를 넘어 플랫폼 신뢰 위기와 정치·사법 대응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용자 이탈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국회는 청문회를 열어 경위를 확인하기로 했고, 경찰은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현장에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전담팀 17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확보된 디지털 증거 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자, 유출 경로 및 원인 등 사건의 전반적... [이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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