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는 ‘한숨’…이달 커피·햄버거 등 외식가격 줄인상
원부자재 가격 증가로 외식업계가 배달앱 차등가격제 등을 적용하는 가운데, 카페·햄버거 등 외식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달 음료·디저트 카페 브랜드와 햄버거 등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는 이날 가격을 인상했다.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기본 펄 토핑은 100원 상향 조정된다. △미니펄 △화이트펄 △알로에 △코코넛 △밀크폼 △치즈폼 토핑은 각각 200원씩 인상한다. 공차 관계자는 “지난 2017년 토핑 가격 조정 후, 8년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