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판매에서 ‘기부 중심’으로 사업 전환…취약계층 장애인 지원 확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CSR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판매 기반에서 기부 중심의 지원 사업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하티스트가 내년 말까지 SSF샵에서 운영된 후 2026년부터는 상·하반기 각 100명, 연간 200명 규모로 장애인에게 의류를 무상 지원하는 형태로 전환된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장애인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내년부터 적용된다. 하티스트는 2019년 장애인의 날 론칭 이후 휠체어 이용자 등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판매해왔으나, 판매 방식만으로는 저소득층 장... [심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