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미래 산업·관광으로 ‘황금시대’ 열어
경북 경주시가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 외교 행사로 평가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미래 산업·관광·농어촌 분야의 도약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이룬 것. 경주의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짚어본다. 경주는 지난 10월 국내 지자체 최초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세계 외교 무대 중심에 섰다. APEC 기간 동안 미국·중국 정상 방문이 성사됐고 글로벌 기업 CEO 1700명이 참석한 CEO 서밋을 통해 90억 달러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라 금관 6점이 세계 최초로 한자리... [성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