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정청래·김병기와 만찬…“국감 후속조치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이 두 사람과 단독으로 만찬 회동을 하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만찬에 대해 “해외 순방 성과 공유와 정기국회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 당정 논의를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한 바 있다. 정치권에선 이번 만찬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이 ... [이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