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인도 대통령 특사단, 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관계 논의
대통령 특사단이 영국과 인도 등을 방문해 대통령 메시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고 관계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19일 영국과 인도 등을 방문한 대통령 특사단이 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의원(단장)과 최민희·박선원 의원으로 구성된 대통령 영국 특사단은 17일 조나선 파월 영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영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은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