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계기 추락사고 민·관·군 합동조사위 출범…“조사 착수”
해군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상초계기 P-3CK 추락 사고 관련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1일 해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해군안전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해군 안전단·수사단·해양과학수사센터와 공군 항공안전단, 육군 항공사 등 군 당국, 해양경찰청, 항공기 정비업체 등 민관군 합동으로 구성됐다. P-3 국내 도입 당시 기체 개조를 맡고 도입 이후 창정비를 실시해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문가들도 조사위원회에 참여한다. 해군 관계자는 &ldqu...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