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 신임 수출입은행장 “대미투자 금융수요 적극 부응…수출기업 지원 최우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3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통상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근간이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관세장벽과 환율변동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들이 생존을 넘어 글로벌 ... [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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