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 첫날…권대영 “예대금리차 확대 납득 어려워”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대금리차 확대와 관련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은행들이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 첫날인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영업점에 방문해 직접 예금 상품에 가입하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예대금리차란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원인 ‘이자마진(예대마진)’을 말한다. 고객은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데 이것이 예금금리다. 반면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 [정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