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강자 신한, 관리의 삼성…카드업계 승자는
점유율을 기준으로 한 카드업계 1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지난달 기준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 격차는 0.5%포인트(p)에 불과했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카드사의 지난달 개인신용카드 이용실적(일시불 및 할부 사용액) 점유율은 신한카드(18.62%), 삼성카드(18.05%), 현대카드(17.38%), KB국민카드(14.67%) 순으로 높았다. 신한카드의 점유율은 지난 4월 대비 0.018%p 감소한 반면, 삼성카드의 점유율은 0.001%p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 점유율은 –0.014%p, KB국민카드 점유율은 +0.016%p로 소폭 변동이 ...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