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노믹스’ 효과에 ‘삼천피’ 넘겼다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면서 3020대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폭발적인 순매수세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로의 도약을 천명한 만큼, 향후 정책 수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44.10p) 오른 3021.84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52주 최고가인 3022.06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피가 3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28일(3020.24)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