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년 선사유적서 미꾸라지 잡고 베이컨 굽고” [현장 스케치]
19일 오후, 맑은 가을 햇살이 비추는 서울 암사역 일대는 강동구 최대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찾은 인파로 붐볐다. 유모차를 밀며 나온 부부, 부모 손을 잡은 아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듯 걸어온 주민까지 다양한 시민이 행사장을 향했다. “멀리 갈 필요 없죠. 매년 구경 오는 재미가 있어요.” 슬리퍼 차림의 한 주민이 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첫날 드론쇼, 둘째 날 거리퍼레이드, 마지막 날 불꽃쇼로 이어지며 암사동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황인성]


![‘한강버스·10·15 대책’ 놓고 여야 충돌…오세훈 “규제만으론 한계” [2025 국감]](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20/kuk20251020000258.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