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안 한다’던 박단 전 전공의 대표, 병원 돌아간다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귀하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수련을 받아온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했다. 지난해 2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할 때 박 전 위원장도 수련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였다. 2023년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된 박 전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