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승부사’ 목진석 “마음을 움직이는 바둑 두겠다”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6/21/kuk20250621000076.300x169.0.jpg)
1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승부사’ 목진석 “마음을 움직이는 바둑 두겠다” [쿠키인터뷰]
‘철녀’ 루이나이웨이 9단, ‘신산’ 이창호 9단, ‘일지매’ 유창혁 9단, ‘기성’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이름만으로도 바둑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전드 기사들이 한 사람에 의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갔다. 이들을 모두 꺾고 정상에 오른 주인공은 1995년 15세의 나이로 한·중 대항전에서 녜웨이핑 9단을 격침하고 ‘괴동’ 별명을 얻은 목진석 9단이다. ‘영원한 괴동’ 목진석 9단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1994년 프로 입단에 성공했고 1998년 신인왕전 우승, 1999년 프로10걸...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