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 힘 모은다…공동선언문 국토부 전달
울산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울산~경산 고속도로 신규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1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 공동선언문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 지자체는 17일 오전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에게 선언문을 전달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사업이 반영되도록 공식 건의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