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자연속에서 신선한 갯장어 담백한 맛…고성군 ‘제2회 하모하모 축제’ 개최
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6월14일 토요일 지역 특산물 갯장어를 주제로‘제2회 하모하모 축제’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하모’는 갯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5월 하순부터 9월까지가 제철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청정해역인 남해안 일대에서만 서식하는데 그중에서도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자란만에서 잡히는 것이 최고의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삼산면의 아름다...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