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경남 하동군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기간(25. 11. 15.-26. 3. 15.)에 맞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최근 기상청은 11월-1월 3개월간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 변동 폭이 크고, 기압 차와 지형적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하동군은 한발 빠르게 9월부터 부서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관련 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군은 제설·결빙 취약 구간과 고립 우려가 있는 산간마을 등은 대설 시기 이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제설제와 제설 장비 등 ... [강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