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듬 시인, 제15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 선정
국민 애송시 '낙화'의 시인이자 지적 서정시의 대명사 이형기 시인을 기리는 제15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로 김이듬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집은 2024년 발간된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다. 제15회 이형기 문학상 심사는 이재복 문학평론가(한양대학교 교수), 곽효환 시인(전 한국문학번역원장), 이재훈 시인(건양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이듬 시인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상국립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계간 '포에지'로 등단했으며, 현재 웹진 시산맥 주간,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