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경–봄이 그린 만 갈래 풍경…함안복합문학관 한시 특별전
봄이 시작되는 길목, 함안에서 천년의 시간을 건너온 시인들의 봄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함안군은 3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함안복합문학관 3층 전시홀에서 2026 봄 한시(漢詩) 특별전 ‘만화경(萬華鏡) – 봄이 그린 만 갈래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서양 고전 시인들이 바라본 봄의 감정을 한자리에 모아, 계절과 인간의 삶을 함께 조명하는 문화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족자 형태로 펼쳐진 한시 작품들이다. 붓글씨의 여백과 시어가 어우러지며 관람객은 마...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