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도심 광장에서 펼쳐지는 '무소음 축제'…동해시, 사일런트 EDM으로 문화재생 '시도'
강원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무소음을 테마로 한 사일런트 EDM 축제를 연다. 쇠퇴한 구도심 문화의 재구성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모델의 새로운 시도로 풀이된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소음 페스티벌, 바란'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발한동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며,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 축제는 '개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축제 운영' 사업의 하나로, 1960~1990년대 발한지구의 문화적 전성기를 현대적으로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