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 ‘소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 11월 여행지로 구미·칠곡이 꼽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의 여행지로 구미 금오산·금오산 야영장, 칠곡 한티순교성지를 추천했다. ‘구미의 상징’으로 불리는 금오산은 11월 붉게 물든 단풍으로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마치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산바람이 붉은 잎을 흩날려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금오산 둘레길... [성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