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국·도비 9552억 확보 ‘역대 최대’…일반회계 첫 2조원 돌파
안동시가 올해 국·도비 9552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 일반회계 규모는 2조171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2조원 시대를 열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4600억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은 올해 3회 추경 기준 9500억원대로 2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비 3050억원이 포함됐으나 미래 신산업과 인구활력,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국·도비를 확보해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을 총괄하는 ‘지방시대정책...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