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질병청 “장갑·목도리로 보온 신경써야”
질병관리청이 초겨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신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응이 미흡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는 체온 유지 기능이 떨어지는 민감군에 해당해 기온이 낮을 경우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만성질환자 역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