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수사팀 임기 만료로 해체되나…공수처장 “검사 연임 절실” [2024 국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공수처 부장검사 4인에 대한 대통령 연임 재가가 늦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서라도 연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 만료된다. 오 처장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통령이 인사권으로 수사 개입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 임명권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연속성 유지, 조직 안정, 신규 우...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