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공격에 대응할 의무 있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5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어로 진행한 영상 연설에서 “이란은 우리 영토와 도시에 수백 발의 미사일을 두 번씩이나 발사했다”며 “이는 사상 가장 대규모의 탄도미사일 공격 중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어느 나라도 자국 도시와 국민에 대한 이런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라며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