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연구팀, 간 대사 안정성 예측 AI 모델 개발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이 중앙대학교 이윤지·백준기 교수팀과 함께 신약 후보 물질의 간 대사 안정성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MetaboGNN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MetaboGNN은 분자 구조를 그래프로 분석하는 그래프 신경망(GNN)과 분자 간 미세한 차이를 학습하는 그래프 대조학습(GCL)을 결합해 실험 없이 간 대사 안정성을 예측한다. 특히 사람과 생쥐의 간 대사 데이터를 동시에 학습해 종 간 대사 차이를 반영한 세계 최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MetaboGNN에 3981개의 간 미소...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