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바가지 요금 잡는다”…문체부·관광공사, 관광지 특별점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부터 약 2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와 관광편의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참여로 구성된 100명의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살핌단은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상태와 부당요금 등 불공정 거래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는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40개소를 비롯해 숙박시설, 쇼핑점 등 관광객...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