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전문대학 수시 경쟁률 상승… ‘뷰티·보건’ 여전한 강세
대구 주요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지난해 대비 평균 경쟁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보건·K-뷰티·신산업 계열의 전통 강세와 성인학습자 전형의 뚜렷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대구보건대학교는 9월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74명 모집에 1만825명이 지원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는 간호학과가 특성화고 전형에서 8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물리치료학과(주간) 41.8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5.3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만학도·재직자 전형 사회복지...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