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조지아주 구금 근로자 귀국 환영…정부 신속 대응 성과”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의 귀환을 환영하며 정부의 대응과 외교적 성과를 강조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체포·구금됐던 국민 316명이 무사히 귀국했다”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정부와 외교부, 주미대사관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습 단속을 벌였...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