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파문’ 조국혁신당, 지도부 전원 사퇴…비대위 체제로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의 미숙한 대응으로 창당 동지들을 잃었다. 피해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 안팎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권한대행직에서 물러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권한대행으로서 절차와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앞... 2025-09-07 15:18 [김건주]

[속보] ‘성 비위 논란’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비상대책위 체제로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성비위 사건 사과…자진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