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츠, 7700억 리파이낸싱 완료…“현금 흐름 개선”
한화리츠가 약 7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차입금 금리가 99bp(1bp=0.01%) 하락해 연간 약 71억원의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리츠는 29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원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임대율 100% 프라임 오피스로 한화그룹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화리츠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포함해 전체 자산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금리인하 시기를 감안해 변동금리 비중을 50%에서 70%로 확대했다. 아울러 오는 2027...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