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발행어음 자금 ‘모험자본’으로…업계 첫 ‘민간벤처모펀드’ 출범
하나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민간 재간접 벤처투자조합)를 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분기 내 출범할 예정으로, 발행어음 사업으로 확보한 자금을 벤처투자 등 생산적 금융 영역에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해 왔다. 올해 약 2조원을 조달해 이 가운데 25%인 5000억원을 모험자본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금융당국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을 2027년 20%, 2028년 25%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가...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