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특검 앞에 평등…尹도 예외 아냐 [데스크 창]](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6/25/kuk20250625000287.300x169.0.jpg)
법과 특검 앞에 평등…尹도 예외 아냐 [데스크 창]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제일 법을 안 지키더라’ 전문가 수준으로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오히려 법망을 요리저리 피해 가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있다. 법조인, 고위 공무원, 재벌, 정치인들 이야기다. 제도의 허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 책임은 피하고, 유리할 때만 법을 강조한다는 자조 섞인 말이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신은 이 말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박영수 특검팀의 핵심 검사로 활동했고, “진실 앞에...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