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지정해수욕장 8곳 ‘폐장’…44일간 15만명 ‘방문’
경북 포항 지정해수욕장 8곳이 문을 닫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문을 연 영일대·송도·화진·칠포·월포·구룡포·도구·신창해수욕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 바다시청 준공식·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영일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은 해안 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샌드 페스티...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