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랜드마크형 도시개발 추진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계기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세교터미널 계약을 체결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 면적 2만2897㎡(약 6938평)를 LH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입비용은 515억원으로, 시는 2년에 걸쳐 분할 납부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세마역과...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