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 "한은정 시의원 성추행 의혹 피해자 2차 가해"…제명·사과 요구하며 강력 성토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은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한은정 창원시의원의 ‘2차 가해’ 논란을 정면 비판하며 즉각적인 제명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의원단은 한 시의원이 SNS에 AI로 조작된 사진을 올리고 "나도 해봤다 어깨 손"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장경태 국회의원 성추행 의혹 피해자를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단은 이러한 행위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여성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반인권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또 다른 폭력이라는 점...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