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몽골 수출상담회서 700만 달러 성과…전략시장 공략 본격화
경상남도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기업 8개사가 현지 바이어와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성과를 거뒀다. 도는 18일(현지시간) 칭기스칸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몽골 바이어 31개사가 참여한 상담회를 열고 식품, 화장품 등 5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들은 특히 식품과 항노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완수 지사는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몽골은 제조업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