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1주년 “완전한 내란 청산”한목소리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전남 정가 곳곳에서는 “완전한 내란 청산”을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 저지 1주년’ 대도민 성명을 통해 “12·3의 기억을 헌법과 법률에 새기는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주주의 선진국가 건설을 위해 네 가지 입법·제도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 4대 개혁과제로 5·18 정신과 12·3의 교훈을 헌법 전문에 새겨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검찰&midd...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