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신청사 설계공모, ‘FORETscape’ 선정…2030년 준공 목표
대구시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FORETscap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정상급 설계사무소 29곳이 참여해 총 14개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는 대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지난 2일 1차 서면심사에서 5개 작품을 추린 뒤, 16일 열린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 당선작과 2~5등 입상작을 확정했다. 대구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심사위원을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해 선정했고 발표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유튜브로 생중...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