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에 860명 지원…18.7%만 수련 재개
지난달 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총 860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추가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까지 합치면 2일부터 수련에 들어가는 전공의는 총 2532명이다. 2일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9일 수련병원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추가 모집 결과 86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지원자는 142명, 레지던트 지원자는 7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에 반대해 1만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을 떠난 후 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