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흔들…계속운전·고준위특별법 첫 발 난항
새 정부 들어 원전 정책이 재검토되는 가운데,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제도 역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대전환 속 원전산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2025-09-26 17:06
[김재민]
BBQ 치킨대학, 세계혁신대학평가 32위 올랐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인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대학’이 세계혁신대학평가(WURI)에 이름을 올리며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교육...
2025-09-26 16:50
[이예솔]
![TGS 2025서 통했다…넷마블 ‘칠대죄’·‘몬길’ 일본서 호평 [쿠키 게임]](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6/kuk20250926000227.300x229.0.jpeg)
TGS 2025서 통했다…넷마블 ‘칠대죄’·‘몬길’ 일본서 호평 [쿠키 게임]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여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무대 이벤트로 현지 관람객들의 큰...
2025-09-26 15:50
[이영재]
신세계푸드, 성장률 둔화 속 대표 교체…새 수장 임형섭이 안은 과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신세계푸드가 1년 만에 대표이사를 다시 교체하며 ‘B2B 전문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급식사업 철수와 유통·베이커리 중심 재편을 한층 더 빠르게 실행하...
2025-09-26 15:40
[이예솔]
“조 단위 매출 자신”…LG전자, 사우디 네옴시티 ‘AI 데이터센터’ 수주 초읽기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함께 네옴시티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급성장하는 중동 데이터 인프라 시장에서 LG전자가 ‘AI 후방 산업’ 핵심 공급자로 도...
2025-09-26 15:36
[이혜민]
티앤씨재단·ICG, 차세대 인재에 희망 전한다…13명 장학생에 장학금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와 함께 총 13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존 티앤씨 장학생 외에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새롭게 선발...
2025-09-26 15:34
[임지혜]
콜마家 분쟁, 윤상현 승기 잡았다…법적 공방 사실상 종결
콜마비앤에이치는 26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해 494명...
2025-09-26 11:56
[심하연]
기아 노사,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잠정합의... 30일 찬반투표
기아 노사가 글로벌 고율 관세와 경쟁 심화 등 대외 악재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아 올해도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25일 기아 노사는 경기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2025-09-26 11:51
[김수지]
[인사] 신세계그룹
<사장 승진>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 겸직)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이사(㈜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기획본부장 겸직) <대표이사 내정> ▲ 장승환 ㈜지마켓 대표이사 ▲최택원 ㈜SSG.com 대표이사 ▲이석구 ㈜신세계디...
2025-09-26 10:36
[이다빈]
국내 전력망 난항에 해외서 답 찾는 효성重…‘K-그리드’ 수출 드라이브
효성중공업이 인도 현지에 차단기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인도는 세계 3위 전력 생산국으로, 초고압차단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
2025-09-26 06:00
[이수민]
사라지는 컴플리트 가챠…게임사, 새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가속
정부가 ‘컴플리트 가챠’ 금지에 나선 가운데 게임업계는 이미 변화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용자 반발과 글로벌 규제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온 만큼 법안이 통과돼도 큰 충격은 없다는 ...
2025-09-26 06:00
[송한석]
‘환경오염 리스크 지속’ 영풍 장형진 고문, 올해도 국감 소환되나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경북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리스크가 올해도 지속되면서, 지난해 국정감사에 소환됐던 장형진 영풍 고문이 올해도 증인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환경...
2025-09-26 06:00
[김재민]
![경동나비엔,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선정 外 CJ대한통운·쿠팡·GS리테일 [유통단신]](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5/kuk20250925000289.300x229.0.jpg)
경동나비엔,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선정 外 CJ대한통운·쿠팡·GS리테일 [유통단신]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에어’와 ‘나비엔 스마트 도어락’ 등 2개 제품이 ‘2025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로봇 전문기...
2025-09-25 18:34
[이다빈]
샤오미, ‘15T 프로’ 한국 상륙…삼성·애플 ‘프리미엄’ 아성에 도전장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Pro)’ 모델을 한국에 공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샤오미코리아는 25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
2025-09-25 18:33
[이혜민]
“소상공인 돕겠다더니”…美 사례가 던진 배달 수수료 상한제의 역설
소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상공인의 고충이 커지면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둘러싼 입법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와 학계에서는 단기적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플랫폼 구조와 시장 특성상 장...
2025-09-25 18:30
[이다빈]
우표·편지로 사회가치 확산 기여…한국우편사업진흥원, 222명에게 장학금 전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우정사업과 사회적 인재 양성을 위해 총 2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우편사...
2025-09-25 17:49
[임지혜]
“메신저냐 SNS냐”…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에 이용자 불만 ‘속출’
카카오가 15년 만에 역대급 카카오톡 개편을 단행했지만, 이용자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친구탭’을 친구 목록 대신 프로필 피드로 바꾼 부분에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
2025-09-25 17:38
[이혜민]
추석 연휴 안전 운전에도, 지친 수험생에도 딱…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기 쉽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간단히 씹을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찾는 운전자들이 많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4년 출시...
2025-09-25 17:21
[임지혜]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내년 1월28일 출시 확정
넷마블이 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일을 확정했다. 넷마블은 25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제작발표회를 열고 ...
2025-09-25 16:53
[송한석]
인터뷰
학술
아토피 아동, 식사 따라 가려움 정도 달라…“균형잡힌 식단 중요”
삼성서울병원과 부산대학교, UNIST 공동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환아의 식이 형태가 장내 미생물 환경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
‘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장 큰 혈관인
“표준화된 노인 진료지침 만들겠다”…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제시하는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등 신경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노인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