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상륙 30년’ BMW코리아, 실적 둔화에도 투자 확대…‘장기 체질’ 전환 중 [기업 X-RAY]
BMW코리아가 올해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외국 자동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법인을 세운 BMW는 당시 연간 7000대도 팔리지 않던 시장에서 출발해, 30년 동안 누적 판매 80만대를 넘긴 수입차 1세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BMW는 오랜 시간 ‘운전의 즐거움’을 내세워 한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문화를 바꿔왔다.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국 네트워크 전시장, 정비사 양성 프로그램 등 ‘체험형 브랜드’의 기반을 다지며 시장을 넓혔다. 그러나 30년 차에 접어든 지금 BMW코리아는 새로운 과제와 맞서고 있다...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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