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오빠’라 썼다가…‘김건희 조롱 논란’ 與대변인 곤욕
‘오빠 논란’에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혔다.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는 사적인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당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를 조롱한 것 아니냐며 급기야 사퇴 요구까지 받는 일이 벌어졌다. 논란의 시작은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페이스북에 사적으로 올린 글이었다.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결혼 사진을 올리며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나 힘들 때 잔소리 안 하고 묵묵히 있어줘서 고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