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사업장서 중량물 낙하…3명 중·경상
강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200KG 상당의 중량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0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께 구호동의 한 사업장에서 중량물에 작업자 다리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50대 A씨가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원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이 작업 중이던 60대 B씨와 C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