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는 타이밍”…李대통령, 30.5조 추경 들고 국회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2일 만에 국회를 찾아 여야에 첫 공식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내수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심의와 처리를 당부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라”며 협치를 강조했고, 연설 직후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