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 인구·상징성’이 결정하는 선거 명소…“동선으로 차별화”
각 정당 후보들은 선거에 돌입하면 지역 내 명소에서 유세에 돌입한다. 선거 지역은 전략에 따라 순서가 바뀌지만, 지역 내 유세 장소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정치권에서는 유세장소를 바꾸지 않은 이유로 인구 유동성·대표성을 꼽았다. 21일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의 서울 유세를 살펴보면 △강동구 광진교 남단사거리 △강서구 화곡시장 △마포구 KT&G 상상마당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광장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용산역 광장 등을 선택했다. 선택한 유세 장소는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동인구가 높다는 특... [임현범]